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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지현집사입니다.
  
 작성자 : 최지현
작성일 : 2017-12-03     조회 : 2,194  


안녕하세요. 비파와수금 단원으로 섬기고 있는 최지현집사입니다.
제가 작년 봄 즈음 등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시의 빡빡함속에 심신이 지쳐 있던 저로써는 햇볕이 좋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있는 이 곳 점촌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매력에 점촌제일교회를 뺄 수 없겠지요. 저의 영적 충전소였으니까요.
교회는 이 곳 저 곳에 보물같은 성도님들이 숨겨져 있었고, 한 분 한 분 만나질 때 마다 하나님의 섭리와 신실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파와 수금 사역이 어찌나 신나고 재미있던지 작년 새가족환영회 기간 서울에 올라가 있던 중 연주회 날 동참하러 내려왔는데 악기를 두고 내려오는 웃지 못 할 일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악기 레슨을 하시는 집사님께 잠깐 빌릴 수 있었고 연주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 중 잠깐 침묵하듯 하시는 부분들에서 영혼을 향한 진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점촌제일교회의 영혼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는 제게 있어 인생후반전의 터닝포인트였던것 같습니다. 얻고자하는 것들을 모두 이뤄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로써 하나님께 더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말부부로 2년차 생활하던 저희 부부는 남편의 권유와 자녀의 기숙사 입소에 대한 의사표현을 해 와 제 위치는 남편옆인 것으로 정의 되어졌습니다. 모든 상황 또한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셨습니다. 이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 곳을 많이 사랑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아낌없이 사랑 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12월말로 이곳을 떠나지만 제 마음은 두고 갑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날엔 간혹 들르겠습니다.
모전공원서 찍은 저희 가족사진을 첨부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서화진 (17-12-26 11:24) 답변 삭제
최승현, 최지현집사님 그리고 따님 홈페이지에서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회 열심히 섬기시고 시골에서 완벽히 적응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문경에 종종 들르셔서 힐링하시고 예배에 참석하시면 기쁘게 우리 만나요!!
거기서도 건강하시고 하나님 축복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