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구제

선교편지

파키스탄을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들께
이름 점촌제일교… 작성일 20-11-01 07:30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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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다가도, 한국 교회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멀리 떨어진 선교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기도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파키스탄도 예외 없이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모든 제제를 풀어 이제는 아이들도 학교에 다니고, 사람들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대도시를 제외한 다른 중소 도시에서는(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구지란왈라 포함) 코로나 치료는 물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소조차도 없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걸렸는지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는 형편인데, 거기에 갑자기 늘어난 야단 주도의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과격해지고 있어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한국 대사관에서 조차도 혹시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 파키스탄에서 치료을 받을 생각을 말고, 해열제를 많이 먹고 한국으로 들어가라는 말만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편한 마음으로 세계 곳곳에서 주님의 사역들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 비자연장 ◈
    지난번의 기도편지에 말씀드렸듯이 저희의 비자연장을 신청하였는데, 저의 비자는 연장되었는데, 아내의 비자가 연장이 되지 않아서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온라인 비자 신청을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약간의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담당자를 믿고 그의 안내대로 했는데 또 다시 원점이 되었습니다.


        오창균, 조수화 선교사 드림